제가 작년 5월경 친구가 카드값이 없다며 발을 동동 구르길래
 너무 안쓰러워보여 은행돈 120만원가량을 빌려줬습니다.
은행돈이다보니 나도 은행에 돈을 줘야하니 빠른시일안에 줄것을 구두 상으로
 약속을 받고 빌려주었습니다.
그이후 몇차래 돈을 빌려주었고 돈이 250만원가량 불어났습니다.
그중에는 친구가 빌린돈으로 자신이 쏘겠다며 어느정도 친구들과 저에게 술을 사곤했습니다.
그이후 시간이 지나 은행에 빌린돈을 연장해야할시기가 와서 돈을 달라고 하니 돈이없다며 미안하다는 식으로 말을하였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에게 돈을빌려 일단은 연장을하였고 이번 9월달에 연장할시기가 되어 은행에 전화하여보니 150만원가량에 돈을 내야지 연장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전에도 몇차래 돈을 달라고 하였으나 역시 돈이 없다는 식으로 넘어가곤 했습니다. 하지만 미니홈피를 보니 매형과 여친구와 누나들이랑 놀러갔다온 사진및 친구들끼리 놀러갔다온 사진 머리짜르고 파마한사진 등등이 있더군요.그래도 그려려니하고 참고있다가 혼자힘으로는 감당이안돼 친구에게 이러한사정이있어서 그런데 혼자 감당하기어려우니 도와달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친구는 돈이없다는 식으로 일관하였고 너무 화가난 나머지
 너네 누나나 매형에게 이야기하겠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협박아닌 협박을 하게된것입니다. 하지만 진짜 연락할 생각을 없었습니다.
연장일이 다되어 너무급한나머지 돈을 달라고 몇일동안 닥달을 하여서 월급날 돈을 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월급날이 되기를 기다리다가 월급날이되어 아침에 휴대폰 문자로 돈을 줄수있냐는 식으로 물어보아도 아무런 연락도안오고 문자도 안오는 것이었습니다. 연락이오기를 기다리다가 아무연락이 없길래
 점심시간때쯤 또문자를 보내보았지만 아무연락이없었습니다.
이상하다는 생각에 전화를 해보아도받지를 않았고 문자를 계속 보내어도 답장이 오지를 않다가 갑자기 친구는 "니가 이런식으로 나오면 짜증나지 않겠느냐""열받아서 돈을 못준다는겠다"고 말하였습니다. 너무화가나 다음날 아침 매형에게 정말로 전화를 하여 이러한 일이 있었다고 말을 하니 그매형은
 확인을 한후에 전화를 해준다고 하였습니다. 매형은 제가 전에 다니던회사의 직장 상사로 전에 받은 명함이있어서 전화를 해보았던것입니다.
조금기다려도 연락이없어 다시전화를 하니 이따가 확인한다음에
 전화를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더니 그친구와 다시한번 이야기를 해보라고 하였고 그친구에게 다시전화가왔지만 그친구는 "그돈 가치쓴것아니냐"
 "매형이 우리가족이냐""누나는 집떠나면 남이다""다시한번 매형에게 전화하면 집에 전화해서 헛소리하지마라라"고 전화를 한다며 전화번호를 알아가고는"전화를 하려면 가족에게 해라"하며 아버지 전화번호를 알려주더군요. 그래서 바로 그 친구 아버지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아들이 사고친걸 아버지가 일일이 책임져줄수 없다고 말하며
 추석때 가족들이 다모이니 그때 이야기를 해보겠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추석이지나도 연락이없길래 다시 아버지에게 전화를 하니
 어디가있어서 아들을 못봤다고 말하며 자신은 모르겠다는 식으로 일관하였습니다. 그래서 바로 그친구 누나한테 전화받을수있느냐고 문자를 보내니
 자신이 줄돈은 아니라며 친구와 이야기해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친구는 문자를 보내어도 답장도 없고 전화를 하기는 싫어 전화는 하지않은 상태입니다.
저말고도 딴친구에게 60넘게 돈을 빌려간것이있는데 그친구한테는
 아예연락조차 없다고 하더군요.
문자를 보내도 답장도 없고 전화를 하여도 받지를 않고

 돈을 빌려간 친구말로는 자신은 신용불량자다 그래서 따른빛값느라
 돈이 없다는 식으로 일관하여 버리는데
 요번년도에 휴대폰을 바꾸고 명의도 그친구 명의로 되어있는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또 대출을 신청해 노았다는둥 앞뒤가 맞지를 않는 소리를 하고있습니다.

이럴 경우 사기죄로 고소가 가능한지요？
또 돈은 다 돌려받을수 있는 것인지 궁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