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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잘못만나 보증금띄고~너무꼬일대로 꼬였습니다!! ㅠㅠ[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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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윤정 (박윤정) 작성일10-01-26 10:27 조회5,17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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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꼭좀 머리아푼 제 문제좀 해결해주세요 내용 쫌길어요ㅠㅠ

 아 진짜 죽겠어요 어디서부터 얘기해야될지..
보증금 500에 6만언짜리 완전 단칸방에 살았어요.
가압류도 있고 설정도 있는집인거 알지만 어쩔수 없이 살았고,
대신 확정일자, 전입신고는 다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불안해서 1년만 살려다 돈 모으느라 2년 살게되었고
 계약서 연장까지 했습니다.

2년 계약만료되는 한달하고도 보름전,
집주인에게 미리말했어요 혹시나 해서.
만료되면 나간다고~
일단 알았다길래~

전 집을알아보고 1500짜리에 계약을 하게됬어요.
여기 500은 대출을 한돈과 500은 제돈
 또 500은 2년 살은집에서 보증금 주면 채우려구요.

전 계약을 하고도 불안해서
 또 말했어요 저 계약금100만언 주구 계약끈났따고
 집주인은 또 그냥 알았따고만 했어요.

이제 불안한 단칸방을 떠나는구나 생각하다.
혹시나 해서 등본을띄어봤는데.
뜨아....... 강재경매 진행중 ...........

그때 날짜가. 배당요구신청????
그게 바로 2틀남았더라고요~
그래서 다행히 배당요구신청까지 했어요 후딱!!


전 그담에 아저씨랑 "정"도있어서 경매 얘기까진 안하고
 독촉만 마니했어요 500 못받을까바.
못받음 계약금 100날리는건데.
꿈만 그리던 이산데..

근데 여기서 하나!!!
원래 경매진행중이면 세입자한테 통보가 와야 하는거
 아니예요???
그거 아저씨가 숨긴거 같아요!!
그거 받으면 관계확인하고 민증번호 쓰고그런거 아닌가;;

또..

계약만료가 지나면 임차권등기를 할수있따고 해서
 하려고 했는데.
그 주택은 2층짜리고 전 이층 맨끝에 사는데.
2층 자체가 무허가랍니다.ㅠ
 그래서 임차권등기도 안되는상황..........ㅠㅠ

 다시 들여다보니 등본에 이미 5년전

 임차권등기를 해서 (임차권등기->경매후)
돈을 받았는지 경매 취하된게 있드라구요..5년에 걸쳐ㅠ
 그럼 저도 5년후받을까바 두려움

 전 월급도 적고 힘들게 500도 대출해서
 이사하는건데,
또 다시 500을 구해야했어요. 아저씬 결국 안줬거든요..

그래서 캐파탈까지 건드리게되
 달마다 20씩 나갑니다.

근데 또 아저씨가....
개인회생을 했따는겁니다 ~
그래서 경매가 중단될꺼래요~
근데 중단이 안되드라고요~
그럼 경매가 있는데 누가 또 세입자로 올꺼며
 전 어느세월에 돈을 받겠어요

 그래서 남친 아빠 다 동원해서~
각서를 일단 받아냈습니다. 엄청힘들게 //


근데 각서는 아무소용이 또 없다면서요?
공증을 해야 한다고~~

그래서 또 공증도 하게됬는데.
진짜 못받는거보단 나아서 제가 엄청 바줬습니다.
3개월 내로 갚으라는거 6개월후 갚아라.
공증하니까 이자도 써야된다길래
 원래 6개월전은 이자.
6개월 넘으면 연체이자라는걸 쓰더라구요.

근데~ 전 6개월까진 이자도 안받고~
6개월 넘을경우에만 12%씩 연체이자만 썻어요
 합의보고 싸우구 해서~~

근데~ 그 공증 사무실이 잘못인건지
 원래 그러는건지 보증금못받았다고 그렇게 말했는데.
공증은
 제가 돈 500빌려줘서 못갚은걸로 차용?
그렇게 공증이 됬습니다.

어쨋건~ 몇달내내 이사해서 조아야는데
 우여곡절끝에 이사하고 ,,,,,,,,

집주인 전화가 오길래~
전 또 세입자 들어와서 보증금 갚을수 있따는건지 알고
 전화 완전 방갑게 받았습니다........

근데 전입신고 빼라는 겁니다! 그걸로 오히려 소리를 고래고래
 저한테 지르는데 아 서럽고 .ㅠ

 그치만 아빠부터 모든분은 돈을 받아야 빼는거라고
 절대빼지말라고 빼면 돈 진짜 못받는다고 하더라고요.
돈주면 뺄게요. 이렇게 말하라고...

그래서 전 그렇게 말했더니..
전 공증도 했고,
전입신고도 가지고 있고..
그럼 제가 천만원 가지고 있는꼴이라고 우기는겁니다

 언제는 전입신고, 계약서는 아무필요도 없다고 할때도 있었는데
 자기 편의에 따라 말 바뀌고~
그 집주인도 보통이 아니고
 임대업(?)을 오래해서 나름 법은 꽤툴고 있는거같아요.

제앞에선 내가 법을 얼마나 잘아는데~
이러면서
 아빠앞에선 전 법이란 전혀 모르는 인간입니다.
하면서 여우짓도 잘하고.........

어쨋건 전 눈딱감고 전입신고 못빼드립니다.
그말만 하고 전화끈었어요
 정말 전화만 받음 스트레스받고 불면증에..
진짜 정신적 피해도 넘 마니 받았어요..

근데 자꼬 전화오길래 남친한테 통화하라고 했더니.

남친과 집주인의 대화는 이렇습니다.

아저씨가 기초수급자 신청을 했는데.
제가 전입신고로 들어가있어서
10만언씩 손해를 보고 있다는겁니다
10만언씩 덜 받고 있다고..
그래서 전입신고 안빼면 저한테 10만언씩 청구를
 하겠다는.............
진짜 양심도 없는..........ㅠㅠ

 돈은 주지도 않고 청구라니...
전 집주인 엄청 바줬는데
3개월에서 6개월로..
이자도 연체이자만..

더더욱 전 월급에서 아저씨땜에
 캐피탈이자가 20만언씩 손해를 보지만
 아저씬 본인돈에 깍이는것도 아닌
 덜 받는걸로 청구를 하다니.....
완전 미치고 팔짝뛰고 진짜 죽을거같았습니다

 그러면서 또 전 천만원을 가지고 있는꼴이라며
 공증도 토달지 않고 해줬다며
 전입 당장빼라고............

전 그래서 해결책을 찾기로 했습니다
 이대론 정말 넘 스트레스받아서 편히 못살거같아서..

아저씨도 "정"도 있을테고 제가 잘하면 잘하고
 제가 못하면 못하는거 같길래.
진심으로 편지도 썼습니다
 아저씨 전화만 오면 스트레스 받는다며.
월급도 적은데 돈 모아결혼해야할 시점에
 이자만 내도 20대 다 보내겠다며.
공증도..
제가 기간이랑 이자 바드리니까 해준거지~
안바줬음 해줬겠냐며. 아저씨뗌에
 제 손해가 이만 저만이 아니라고요...
정말 최대한 잊고 살테니 세입자들어와서
 돈 갚는다는 조은 소식있을때,
기간 끈나는 2010년 3월에나 되서 좋게 통화하고
 거래 끈나면 보지 말자구 제말 이해해주신다면
 이 편지 보고도 전화하지말라구요........

그랬더니 진짜 전화안받고 이해해주셨어요..
자기도 너무했나 싶었나바요

 그러고서.......또 전화가 왔습니다
 기간이 다 끈나지 않았는데........

전또 방갑게 받았죠......
그랬더니~ 개인회생된게 이제 되서(?)
경매 중단되따고
 등본빨리 확인해보고
 전입신고 빼달라는겁니다.........

일단 등본 보니 정말 경매중단되뜨라구요...

그래서 어른들한테 물어바쬬...
저도 솔직히 싸우기 싫고 걍 전입신고 빼고싶다고.......
이제 빼도되냐고.......
지금 살고있는집 1500보증금짜리집도
 전입신고 해야되기도 하고..

근데..
그래도 빼면 안된다는겁니다.
지금 들어있는집에 가압류 설정 이런게 많은데
 언제 또 경매가 들어올지 모르고.
지금 중단된 경매여도
 돈 몇번 못내면 다시 경매되는데
 그럼 그때 전입신고를 넣어둬야
 순위가 세입자 순으로 빨라서 돈을 받을수 있다구요.

또 경매가 안들어와도
 집주인과 저의 공증이 이제 2달 남았는데
 그때까지 돈 안주면 제가 경매를 넣어야 한답니다.
200만언정도 든다며........

근데 지금 기초수습자 10만언씩 제 전입신고땜에
 못받는다고 청구한다고하고.
개인회생까지 하는 이런상황에선 분명 2달후
500못줄거같고. 경매 신청해야할거같은데
 그럼 그때도 제가 전입신고 안빼놔야 받는다고 합니다.
몇년후라도 낙찰되면......

그럼 전입안빼면 나중에 줄때 보증금 500만언에서 10만언씩 깐다고 하는데
 어떡하냐고 했더니.
지금 500도 못주는데 멀 까고 말고냐고
 맘대로 하라고 일단 전입은 못빼라고 하라고 하더군요.
경매 넣어버림 된다면서.........

그래서 전 일단 시키는데로
 전입은 무조건 못뺀다고 또 말했죠......
그랬더니 역시나 그럼 10만언씩 제 보증금에서
 깐다며 핸드폰 녹음되는거 알지?
그러며 혼자 말하며 뚝끈어버립니다.
저도 열받아서
 다시 전화해서 할말 다했어요
 경매얘긴 안했고요. 그말하면 아저씨가 또 어떤 조치를
 취할지몰라 경매얘기는 안하고
 말한마디로 진짜 손해볼까바 10만언씩 깐다는건
 인정할수 없다고 했죠. 아저씬 무조껀 깐다고 했고요.

그러며 진짜 공증엔 전입이 필요 없다며
 저랑은 말이 안통한다며 아빠나 남친대꼬오라며...
솔직히 돈받을사람은 저지만
 돈 줄사라은 본인이니 잘하라며~
 (배째라는식으로 ㅠ)
오늘내일중에 대꼬와! 그러면서 이제 전화안받는다
 올람오고 말람말어 어칼꺼야?
그러길래~ 생각해볼께요 .. 라고 대답하고
 끈고 .. 통화 안한지 지금 또 한달정도 지난상태입니다....

내용이 너무길어죄송한데요...

궁굼한건..
1. 정말 이렇게 제가 하고 있는방식이 맞는방식입니까?
2. 집주인.. 거즘 할아버지? 인데.........
집 집착은 제가봐도 있을거같아요.
내가 이집을 20년 살았는데 경매 되게 납둘꺼같아?
믿고 전입신고 빼라는말 엄청했는데.
진짜 오래 사셨거든요 그집에.........
그럼 아저씨가 진짜 돈은 없는거같고.......
그렇다고 개인회생 2번할수 없다면서요
 그럼 파산해버리면 어카죠??
그 주택에 조그만 밭? 이런거 만들어
1층은 이발소 식당하시고 (거즘 망하고 있지만..)
2층은 임대 하시는데~
파산하고~
나이도 있겠다 걍 그집 하나가지고 살면 어카죠?
상추 과일 이런거 기르면서
 임대업 하면서 살수 있면..ㅠㅜ
 임대업 파산해도 할수있나요?

3. 파산하면 살수있는 최소한의 재산만 가지고
 나머지 재산은 다 빚갚게된다는데~
경매를 해도 파산을 해도 저 돈받을수 있나요?
4. 파산하기전 경매진행중..
집주인이 명의를 변경할수 있따고 들은거같은데.
그럼 파산하면 그집은 집주인게 되는게 아니라
 저 돈 못받나요?
5. 제가 전입신고 그쪽에 들어있는데
 아저씨가 맘대로 뺄수있나요?
6. 실제로 그집에 제가 살진않고 전입신고만 되있는건데
 제가 경매낙찰되면 해택보는거 맞나요???

넘 길게 썻지만 까먹고 내용 못쓴것도 많아요....
제발제발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작은돈 500이지만
 그돈 하나 채우기도 힘든데
 이자만 죽도록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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